이번에도 두세트 구매..ㅎㅎ 이벤트할때 쟁여놔야 합니다..네네...ㅋ
엄마가 자주는 아니어도 염색을 하시는데, 화학 염색약이 워낙 눈이 맵잖아요~ 그래서 알게된 헤나하우스였답니다^^ 천연이라 염색이 과연 얼마나 잘될까..색상은 그냥 시커멓게 나오는 건 아닐까..여러모로 사실 걱정은 되었죠.
처음엔 정말 다른 분들처럼 염색이 잘 안되서 엄마께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..ㅠ 근데 확실히 머릿결은 점점 탄력있어 지더군요. 헤나하우스 주인장님 권고대로 오렌지 한 후에 뉴 내추럴 브라운을 하면서 머리 뿌리쪽은 더 신경써서 맛사지 해주었어요. 오렌지로 2시간 후 브라운하는데요, 마지막 남은 거 긁어서ㅋㅋ 엄마 흰머리 많은 앞머리쪽에 왕창 투여하고 헤어캡(이것도 잘해볼라고 샀죠ㅋㅋ) 15-20분 한 뒤 1시간 이후부터 색상 보고 샴푸~
엄마는 항상 내가 힘들다 하시지만 예전에 화학제품으로 빗질할때 보다 훨씬 쉬워요~ 그냥 주물럭주물럭..ㅎㅎ 그러면서 어마 두피 맛사지도 좀 해드리고..나름 효녀짓 좀 해보는거죠..ㅋㅋ
그리고 점점 하면 할수록 엄마 머리에 적응이 되는지 염색 잘 되서 나옵니다~ 머릿결 좋은 건 두말할것도 없구요.
색상도 그저 까맣거나 인위적이지 않고 자기가 원래 가진 머리색상에 잘 어울려서 이뻐요~ 엄마 친구분들이 엄마 머리색상 이쁘다고 무슨 염색이냐고 그래서 제가 천연헤나 추천해드렸답니다^^
저요?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..ㅋㅋ 새치가 스물스물 보이기도 하고 머릿결 관리상 보름정도에 한번씩 하는데요, 오렌지 두어번 하다가 브라운으로 한번씩 한답니다. 당근 천연으로만요^^ 그렇게 하면 머릿결도 엄청 건강해지면서 색상 걱정도 없죠^^ 행사 늘 있어서 너무 좋구요~ 저도 나이들면서 계속 천연헤나만 쓸거에용. 샵 문닫으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~^^
댓글목록
작성자 헤나하우스
작성일 2010-10-05 15:35:10
평점
고객님이 하는방법도 아주좋은방법입니다.오렌지헤나할때 맛사지하듯 하면 두피클리닉효과좋아요,적립금드렷어요